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아브라함
아비멜렉은 한 나라의 왕이다. 하지만 이 아비멜렉이 두려워 하는 것이 있었다. 하나님을 직접 만나본 이후로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 아비멜렉이 지난번 분명히 하나님이 함께 하는 아브라함을 경험하게되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두려운 존재가 되었다.
아브라함은 평범한 사람이다. 아니, 오히려 100세에 늦은 나이에 아이를 키우는 할아버지다. 노년에 아이를 키우느라 고생하고 있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아비멜렉이라는 왕도 그의 앞에서 함부로 하지 못한다. 아비멜렉 왕의 종들은 아브라함을 쉽게 여겼었나 보다.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아갔다는 기록이 나오는걸 보니 그 종들이 얼마나 아브라함을 우습게 여겼겠는가.
하나님을 보여준 사람은 세상에서 두려울것이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는데 두려울것이 무엇이겠는가. 세상 사람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그분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되자.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히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