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변화 그리고 행복이 있는 교회

목회단상272

"치유의 기적은 오늘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는 저에게 혈당 측정기를 가져오도록 요청했고 그가 나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정확한 혈당치를 체크하도록 했습니다. 그가 저에게 안수기도 하기 전의 저의 혈당치는 정확하게 309였습니다. 치유를 위한 안수기도 후에 그가 저의 혈당치를 다시 체크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혈당치를 다시 체크했을 때, 혈당치는 거의 100포인트가 넘게 떨어진 204로 내려가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손을 얹고 다시 기도했습니다...기도가 끝난 후에 저는 혈당 수치를 다시 측정했고 놀랍게도 그것은 187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현재 이블린 해이몬은 수년 동안 복용하던 당뇨 약을 더 이상 먹지 않고 있지만 그녀의 혈당 수치는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치유의 기적은 오늘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우리가 단기선교로 갔던 오클라호마에서만 치유의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이 시간 우리의 교회와 가정에서도 치유의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요즈음 아내와 제가 함께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치유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지금까지는 주일예배 후에 그리고 주중에 심방이나 상담을 하면서 아픈 사람이 있을 경우 치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금요일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치유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이번 주 금요예배를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금요예배 후에 아픈 사람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아내와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불치병과 난치병 그리고 만성병으로 시달리고 계시는 성도님들은 기도로 준비하시고 참석하셔서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위에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아픈 사람들도 초청하여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경험케 할 뿐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전도의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또 다른 차원의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반드시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