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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회복의 손길 경험하기”

내일부터 한 주간 동안 진행되는 2016년 여리고작전기도회의 주제는 “하나님의 회복의 손길 경험하기”입니다. 약 2400년 전 느헤미야와 그의 동족들을 통하여 52일 만에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느헤미야서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회복의 손길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치병이나 난치병 또는 고질병으로 피폐된 육체, 거의 파산에 이를 정도로 어려워진 경제여건, 깨어진 인간관계,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신분의 문제, 그리고 학업, 취업, 결혼, 진급, 자녀양육 등등과 관련된 문제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신앙을 회복시키셨듯이 우리 삶도 회복시키실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하나님을 기대하고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오느냐 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재건은 당시 상황에서 볼 때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를 통하여 52일 만에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런 일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기도한다고 될까?” “지금까지 기도했는데도 안 됐는데...” “기도해야 하는 것은 아는데 바쁘고 피곤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을 주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찾아오셔서 우리 삶을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6년 여리고작전기도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찾아오시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회복의 손길을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오십시오. 그리고 지금도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