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변화 그리고 행복이 있는 교회

목회단상541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저자 헨리 블랙가비 목사님은 자신이 목회했던 교회에 어떤 사람이 교회의 새가족이 되려고 할 경우 먼저 그로 하여금 교인들 앞에서 개인간증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연히 당신을 우리 교회에 포함시켜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통해서 어떤 일을 하심으로 우리가 좀 더 완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을 하였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이 교회를 좀 더 완전하게 만드시기 위해서 당신을 통해서 일하시도록 허락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이 교회가 당신을 좀 더 완전하게 만드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당신의 삶을 열어놓으시겠습니까?” 그리고 그는 자신의 교인들에게도 이렇게 물었습니다. “지금 들은 신앙고백에 의거해 볼 때, 여러분은 하나님이 이 분을 우리의 교회에 더해 주신다고 믿으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이 이 분을 통해서 당신의 삶에 역사하시도록 여러분의 삶을 이 분께 개방하겠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 각자의 인생을 통해 이 분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목적하신 바를 모두 이루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까?”

한 지역교회에 새가족이 생기는 것은 엄청나게 축하할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새가족과 기존교인들 모두에게 거룩한 책임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제2기 새가족반을 마치신 새가족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로의 삶을 개방할 각오가 되어 있으십니까? 또한 우리 각자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목적하신 바를 모두 이루시도록 서로 도우시겠습니까? 지난 수개월 동안 새로운 교회에 정착하느라 수고하신 새가족 여러분, 세계선교교회의 새가족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세계선교교회의 새가족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