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457
“2013년 파나마 꾸나(Kuna) 인디언 단기선교”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인구 약 280만 명의 파나마(Panama)는 카리브해, 북태평양,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사이에 있습니다. 기후는 열대성 기후로 호우가 자주 내리고 다습하며 연 평균기온은 섭씨 27도입니다. 파나마에 거주하는 인디언들은 1990년 인구조사 통계에 의하면 194,269명이 살고 있는데 크게 다섯 종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과이미에스(Guaymies): 123,626명으로 인디언중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높은 산에 거주하고 있고 무리레(murire)라는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2. 꾸나스(Kunas): 47,298명으로 섬과 대지에 살며 꾸나(KUNA)라는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쵸꼬에스(Chocoes): 17,264명으로 파나마와 콜롬비아의 국경선 근처에 살고 있으며 엠베라(Embera)와 와우나나(Waunana)라는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4. 떼리베스(Teribes): 2,194명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국경선에 살고 있으며 떼리베(teribe)라는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5. 보고따스(Bokotas): 3,784명으로 산에 살고 있으며 보꼬따(bokota)라는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한국콤퓨터선교회 자료에서 정리함)
이번 주 토요일(29) 우리 교회에서는 처음으로 파나마 꾸나(스) 인디언 단기선교를 갑니다. 꾸나 인디언들은 주로 산블라스 만으로부터 파나마의 카리브해 연안을 따라 콜롬비아 국경까지 이어져 있는 378개의 산블라스(San Blas) 군도에서 중앙 정부의 최소한의 간섭을 받으며 자치주를 운영하며 살고 있습니다. 디모데 목장 16명으로 이루어진 이번 단기선교팀은 이 가운데 두 섬, 플래이욘 치코(Playon Chicho 또는 Ukupseni라고도 불리움, 인구 약 3,000)와 뚜필레(Tupile, 인구 약 2,400)를 방문하여 전도, 여름성경학교, 교회수리 등의 사역을 하게 됩니다. 8박9일 동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호초 섬에서 진행되는 단기선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와 권능이 임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말
작성일 : 13-07-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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