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337
"큐티노트"
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본문: 욥29:1-14
내용: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시고 함께 하셨던 날들을 돌아보며
그때 자신이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빈민과 고아를 도왔으며, 의로 옷
입는 삶을 살았다고 회상한다.
묵상과 적용: 욥29:1-5
욥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시고 함께 하셨다고 회상하는데 사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욥을 보호하시고 함께 하신다. 만약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없었다면 욥은 이런 회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 땅에 떨어지지 않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의 허락 없이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겠는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나를 보호하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특별히 오늘은 성도 한 분이 수술을 받는 날이다.
수년 전에 비슷한 수술을 하다가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나 가족이 염려하는 가운데 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이 마치 "수술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그를 보호하고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기도: "욥과 항상 함께 하신 하나님! 제 삶의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저와 함께 하시고 저를 보호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수술하는
성도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결과: 말씀으로 미리 확신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오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하셨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